2013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25일 '팡파르'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2013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25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대구스타디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대구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가진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눔으로써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은 사회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스쿨 스타킹 선발대회’와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선 제25회 청소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스쿨 스타킹 선발대회는 자체심사를 거친 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출전하는 지역 21개 중·고등학교 대표팀이 노래와 춤 등을
겨루는 무대다.
장르별로는 노래에 경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의 ‘언발란스’(2인조) 등 10개팀, 댄스에 능인고등학교의 ‘QR’(6인조) 등 4개팀,
밴드에 달성고등학교의 ‘밀어서 잠금해제’(5인조) 등 6개팀, 퍼포먼스에 경상중학교의 ‘Love Hit’(14인조)가 참가한다.
대상팀에겐 대구시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그 외 입상자 9개팀에겐 시상과 함께 상품권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청소년수련원 등 4개 청소년기관과 대구관광고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참가한다.
청소년폭력예방종합지원센터와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은 청소년에게 유익한 전시 참여마당도 마련한다.
축하공연에는 K-POP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인기그룹 ‘15&’(박지민, 백예린)을 초청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을 찾는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러풀 퀴즈 골든벨’도 준비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청소년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행복지수를 조금이나마 높이는 좋은 기회다.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y@newsis.com
[출처: 공감언론뉴시스통신사 ㅣ 2013-05-22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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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두근두근 생명탄생"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신생아 안아보기, 임신체험벨트, 나만의 정자 만들기 등 여러가지 참여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대구지역 청소년 및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